복덕방福德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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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일상의 세계, 흔히 양의 세상은 근대적 합리의 공간으로서 이성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합리의 빛이 세상을 밝히고, 미신은 어둠 속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빛과 어둠은 서로를 전제로 존재하며, 음의 공간은 합리의 틈새에서 여전히 작동한다. 삶은 설명될 수 없는 믿음과 불안, 징조와 예감으로 가득하다. 합리의 시대, 믿음은 어디에 머무는가. 복덕방은 한국 신앙의 상징인 복과 덕을 알선하는 작업으로서 믿음으로 가득 찬 음의 방을 선보인다. 이 방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믿음의 세계가 다시 깨어난다. 설명되지 않지만 믿어짐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