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인 곤충을 친숙한 간식 뻥튀기 형태로 재해석한 가상의 F&B 브랜드입니다. 기존 대체 식품들이 가진 심리적 거부감을 언어적, 시각적 위트로 해결하며 "에잇! 먹어보자!"라는 유쾌한 슬로건을 통해 낯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자 하였습니다.
기존의 식재료를 완전히 치환하여 부담을 주는 방식 대신, 곤충이라는 미래 식재료를 일상의 스낵 경험 속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곤충의 형태를 완전히 지우고 에너지가 넘치는 선명한 원색을 적용했으며, 제품의 상세 성분은 바코드를 스캔하는 유희적 과정을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처럼 미래 식량의 가능성을 미각적 즐거움과 연결하여, 먹는 행위 자체를 새로운 식문화를 실험하는 감각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브랜딩 솔루션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