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4
기존 음악 AI는 결과를 빠르게 만들어 주지만, 텍스트나 무드로 의도를 설명해야 해 전달이 어렵고, 키보드 중심의 작업 방식과 반복되는 기다림은 과정의 재미를 떨어뜨린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내가 만든다기보다 남이 대신 만들어 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T.M-4는 이 한계를 물리 인터페이스 중심의 경험으로 바꿉니다. 사용자가 노브나 버튼 등을 직접 조작하면 AI가 그 변화를 즉시 소리에 반영하고, 동시에 전체 흐름을 듣기 좋게 정리하는 ‘안전망’으로 작동합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손의 움직임만으로 의도를 전달하면 곧 음악이 되며, 사용자가 주도권을 쥔 채 AI를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음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T.M-4는 소리의 네 가지 측면, 즉 질감·에너지·복잡도·밝기에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 요소는 전용 인터페이스와 연결되어 있어 손으로 조작하면 AI가 이를 반영해 자연스럽게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변화에 맞춘 시각 피드백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흐름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